다이어트 유의 사항 5가지
다이어트 유의 사항 5가지
  • 김서현 기자
  • 승인 2020.12.02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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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을 할 때 중요한 것은 하루에 몇 번 식사를 하느냐가 아니고,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Pixabay)
체중감량을 할 때 중요한 것은 하루에 몇 번 식사를 하느냐가 아니고,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Pixabay)

체중 감량 혹은 다이어트를 할 때 우리는 수많은 의견과 조언들을 접하게 된다. “이렇게 하니까 살이 빠지더라”는 이야기를 누구나 주위에서 여러 번 들었을 것이며,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의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관한 한, 모든 조언이 반드시 올바른 것만이 아니다. 그냥 음식에 소금 간을 하는 정도로 흘려서 듣는 것이 맞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을 빼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들이 있다.

#1. 총 칼로리 섭취량

‘살을 빼려면 식사량을 줄이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 하루 세끼 대신에 두 끼를 많이 먹고 공복 시간을 늘리라는 다이어트 방식도 있고, 또는 하루 다섯 끼를 매우 적은 양으로 나누어 먹으라고 권장하는 방식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에 몇 번 식사를 하느냐가 아니고,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칼로리 계산이 정확하다면, 적게 다섯 번을 먹는 것과 세 번을 레귤러로 먹는 것, 그리고 두 번 많이 먹는 것,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다는 말인가? ‘취침 직전에 많이 먹지 말라’는 정도를 제외하고, 중요한 것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2. 탄수화물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보는 시각이 거의 유행이라 해도 좋을 만큼 널리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탄수화물은 다량의 필수 영양소와 식이 섬유를 함유한 훌륭한 식품 소스이며, 균형 식단에 빠져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단 탄수화물에는 건강에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이 존재한다. 이를 구별하면 되는 것이다.

글리세믹 지수(Glycemic Level)가 높은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상승시킨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글리세믹 지수가 낮은 통밀 혹은 각종 잡곡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된다.

체중 감량이란 건강관리의 일환일 뿐, 전부가 아니며 굶기 혹은 끼니 거르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Pixabay)
체중 감량이란 건강관리의 일환일 뿐, 전부가 아니며 굶기 혹은 끼니 거르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Pixabay)

#3. 체중 감소를 위한 ‘가공 처리 다이어트 식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마트에 가면 ‘저지방’ ‘슈가 프리’ 혹은 ‘다이어트’라는 표기가 선명하게 적혀 있는 포장 식품들이 진열대에 가득하다. 이 제품들이 정말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절대 아니다.

포장이 된 식품들은 필연적으로 가공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특히 유통 기한이 길다면, 가공 처리가 많이 된 것은 물론이고 방부제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가급적이면 포장되지 않은 자연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4. 굶기 혹은 끼니 거르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살을 빼려면 끼니를 거르거나 굶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는 그저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서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행동일 뿐이다.

아울러 필수 영양소들의 결핍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체중 감량에는 반드시 기본적인 영양 성분들의 공급, 균형 식단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삼위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칼로리가 적지만 포만감을 제공하는 식단의 예는 무궁무진하다. 굳이 배가 고파가면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아울러 체중 감량이란 건강관리의 일환일 뿐, 전부가 아니다.

#5. 충분한 수분 공급

음식 조절만 체중 관리의 주요 요소가 아니다. 거기에는 물 마시기도 포함이 된다. 아니 사실은 거의 동일하게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신체에 중요한 이유는, 우선 신진대사의 신장을 돕기 때문이며, 아울러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여 결과적으로 체중 감량 과정을 촉진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다이어트 플랜을 구상할 때는, 가급적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성이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주일에 3Kg 빼기’ 혹은 ‘1개월 내에 5Kg 감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TV나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절대로 ‘그 상태에서 3년간 유지하기’를 다큐멘터리로 보여주지 않는다. 15초를 위하여 큰 대가를 받고 1주일에 3Kg의 살을 뺀 유명인들도, 결국은 우리와 같은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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