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 감량이 최선책
제2형 당뇨, 감량이 최선책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1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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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초기 5년 이내에 감량을 할 경우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etty Images Bank)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초기 5년 이내에 감량을 할 경우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etty Images Bank)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이를 극복하는 최선책은 감량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초기 5년 이내에 감량을 할 경우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체중의 10% 내지 그 이상을 감량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여 나아질 가능성이 두 배가 높았다.

캠브리지 대학은 8주간에 걸쳐 치즈버거 한 개보다 적은 하루 700 칼로리 식단을 실행할 경우, 신규 당뇨 진단 환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알아냈다.

아울러 당뇨 진단을 받자마자 곧바로 감량을 실행하는 것이 병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연구진은 주장한다. 

40세에서 69세 사이에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은 8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초기 5년 이내에 감량을 실행한 257명이 차도를 보였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발현의 최대 위험 요소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약 4억 명 정도가 이 병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심장병, 발작, 실명 및 절단의 위험을 내포하지만, 생활 방식 변경과 약물 치료를 통해서 장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확실한 칼로리 제한과 체중 감량을 통해서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브리지 대학 사이먼 그리핀(Simon Griffin)’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은 만성일 동안에는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높지만, 연구 결과로는 통제가 가능하고 심지어 반전도 가능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현재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어떤 식으로 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가와 체중 감량의 이해를 위한 두 번 째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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