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먹을수록 배가 더 고프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먹을수록 배가 더 고프다
  • 이다현 에디터
  • 승인 2019.09.1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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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시켜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 빵, 인공감미료 등 6가지다. 해당 음식들은 뇌의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킴으로써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의 경우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가량 감소한다.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hohol Alchohol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또한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도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식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단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며,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져 공복감을 심어준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의 원료인 감자도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피자는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탄수화물이 혈중 포도당으로 금방 전환되는 지수인 저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인 흰 빵도 소화가 금방 되기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바로 배를 고프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게 만든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는 혀만 만족시켜줄 뿐이지 설탕을 대체하지 못해 당분을 먹고 싶은 욕망만 더 증가해 과식을 촉진시킨다.

그밖에 과식을 부르는 습관도 언급됐다. 다리를 꼬고 식사할 경우 허리뿐만 아니라 위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과식과 소화 장애를 유발한다.

TV를 보면서 식사하는 습관 또한 텔레비전 내용에 집중해 먹는 음식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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